[경제투데이]는 생방송으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날의 경우 오프닝이나 클로징에서 간단하게나마 언급하고 지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오프닝이나 클로징에서 늘 반복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멘트 말고 어버이날에 대해 짧게 이야기하는 것이 나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 뉴스 프로그램이므로 뉴스를 소개할 때 경제 관련 아이템을 프로그램에 전진 배치하여 따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경우 저축은행 사태를 비롯해 경제 관련 아이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기획 뉴스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경제&이슈>에서 여수 엑스포의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 기술, 국가 이미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는데 25분을 할애했는데요. 경제 이외의 전문가를 한명 더 출연시켜 시간과 내용을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했을 것입니다.
출연자가 조선시대를 '이조'라고 지칭하는 잘못된 어휘를 사용했습니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출연자일지라도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