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8월 28일 방송을 보고 나서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경제 2day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931
등록일 : 2012.08.29 10:54

 8월 28일 [경제2day]는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했던 만큼 첫 소식으로 기상청과 중앙안전재난본부를 연결한 점이 적절했습니다. 그런데 전날 저녁 [정책오늘]에서 방송됐던 '철저한 대비가 인재 막는다'와 '가을 태풍 강력한 위력... 이유는?' 등의 아이템이 반복됐는데요. 재해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의 전화연결시 출연자는 '침수피해 관리 요령'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자막은 '앞으로 예상되는 피해 범위는?'이라고 표기한 오류가 있었네요.

 <경제&이슈>에서는 무디스의 한국신용등급 상향의 배경과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어제 내려진 조치에 대한 발빠른 분석이 적절했으며 조동근 교수가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호흡을 주면서 내용을 구분해 ( 배경은 첫째, 둘째...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내용을 보충해준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이 보이는 경제>에서는 출연자가 코너 초반에 내용을 너무 읽듯이 전달했는데요. 준비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읽기보다는 진행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오늘 [경제투데이]는 프로그램 초반에 태풍 관련 소식을 집중배치하고 주요 코너에서는 경제 뉴스 프로그램답게 경제 관련 이슈를 전한 점이 적절했지만요. 방송시간인 오후 2,3시경이 수도권 지역에 태풍이 지나가는 시점이었으므로 프로그램 뒷부분에 태풍관련 실시간 소식을 한번 더 전달하는 융통성을 발휘했어야 할 것입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