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개편 전 ‘모닝와이드’ 흔적이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194
등록일 : 2011.10.11 10:23
이번 가을 개편으로 뉴스 프로그램 중 지난 3년간 ‘와이드’란 타이틀을 고수했던 프로그램들이 모두 사라졌고 요일별 코너 구성과 진행자도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닝와이드’의 시간을 이어받은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이 ‘정책&이슈’라는 것은 기존 ‘모닝와이드’의 코너 타이틀로 인식하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줄 듯싶습니다. 모닝와이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란 인식보다는 ‘모닝와이드’의 한 코너가 확대 독립된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높다는 것이죠. 개편 직전 프로그램과 연관성을 떠올리지 않도록 하려면 예를 들어‘정책 현장’처럼 완전히 다른 타이틀로 갔어야 했습니다.
그 외에 스튜디오 세트 디자인, 오프닝멘트와 클로징멘트 때 나오는 배경음악 등도 모닝와이드와 동일해 신설 프로그램으로서의 준비가 불완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내년 자가폴 주유소 300곳 정품보증 지원’ 단신과 <통일로 미래로>의 ‘통일 소식’ 중 첫 번째 헤드라인인 ‘통일부, 인터넷 TV, 라디오 방송 오픈’은 자료화면이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다음 순서로의 전환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는데 <캠퍼스 리포트>의 두 번째 취재물이 30초 정도 방송되던 도중 갑자기 끊고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현장을 연결하는 과정이 일에 두서가 없어 보였습니다. 현장 연결 시점까지 조금 여유를 두고 오늘 시정연설의 주요내용에 대해 예고 멘트를 내보냈어야 했습니다. 이런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기에, 오늘 시정연설이 원래 대통령의 연설인데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것임도 알 수 없었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