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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조석준 기상청장>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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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정책대담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815
등록일 : 2012.07.17 02:38
극심한 가뭄에 이어 폭우가 예보 되는 등 올여름 역시 이상기후가 예측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기상 영토가 넓어집니다'를 주제로 기상청장과 대담을 나눈 것은 시의성 있는 기획이었습니다.

'여름 기상 전망과 GISC 서울 유치' '기상 산업과 기상 한류'로 대담주제를 구성해 기상청에서 올 여름 기상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나라 기상 산업의 수준과 육성 계획 등을 진단해 보는 흐름 또한 적절했어요.

다만 지난해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님이 알려졌고, 최근 여러 곳에서 지진이 있었던 만큼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지진 경보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는지 등에 대해 진단해보고, 기상청에서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활용 계획이 있는지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눌 필요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또 '여름 기상 전망과 GISC 서울 유치' '기상 산업과 기상 한류'로 대담주제를 나눴는데, 'GISC 서울 유치'와 '기상 산업'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 항목인 만큼 둘을 주제2로 묶고 주제1에서 여름 기상 전망과 쿨맵시를 소개하는 구성이 나았을 것 같네요.

더불어 대담 중 '한반도 기후 변화 전망'에 대한 것을 대기과학과 교수에게 질문하기에 앞서 경영학과 교수에게 질문했는데, 이는 패널의 전문 분야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한반도 기후 변화에 대한 전망은 대기과학과 교수에게, 그에 따른 산업 구조 및 농업 경영의 변화에 대해 경영학과 교수에게 묻는 것이 적절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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