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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핀란드가 세계적인 법치 선진국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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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정책대담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971
등록일 : 2012.03.12 15:01

최근 정권 실세 비리와 벤츠 여검사 사건, 공정성 시비 등으로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고, 특히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음을 고려해볼 때 시의적절한 기획이었습니다.

법조계 이슈에 대한 생각에서 민생 관련 정책, 그 외 각종 정책들의 순으로 대담을 나눈 것 또한 시청자의 관심도에 걸맞은 구성이었어요.

하지만 핀란드인인 따루 살미넨을 패널로 선정한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핀란드가 법치 순위로 세계에서 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나라이기는 하나 따루 살미넨은 법률 전문가도 아니고, 현재 하는 일도 그와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법무부 장관과 대담을 나누는 패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단 두 명뿐인 만큼 법학 교수나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 시민단체의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았을까요?

또 거의 모든 주제에 핀란드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도 핀란드가 법치 순위로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던 것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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