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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시의적절했던 기획 But..(07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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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집중조명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763
등록일 : 2012.07.13 18:58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세계 7번째로 20-50 클럽에 가입한 의미와 과제를 짚어봐 시의성 높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2050 클럽에 가입한 의미만을 극대화시킨 것이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에서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광희 충남대 교수와, 최배근 건국대 교수,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사회와 경제적 관점에서 과제를 제시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가계부채 문제 등 사회양극화를 지금 현재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것 역시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SNS 의견 소개 시, 상반된 관점의 글을 뽑아 제시한 것 역시,  다양한 생각이 공존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차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2050 클럽에 가입한 것은 뜻 깊은 일이긴 한지만,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사회적 동력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나, 오늘 <집중조명>에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다보니, 과제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 근본적 해법 찾기가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쉬웠습니다.

저출산 극복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관련 부서 공무원이 같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현재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있는 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좀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더 흡인력 높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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