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브리핑> <소통up 스마트up> <인물포커스> <집중기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정책과 이벤트 등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시청자에게 참여하고 싶은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공동 진행자 간에, 진행자와 출연자 간에 활발한 대화와 reaction 등의 소통이 이뤄져 활기 있고 정감도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고요.

금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프로그램 전체 러닝타임의 절반 가까이를 책/독서 정책을 다뤘다는 점인데요.
<소통up 스마트up>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책 속에서 찾는 즐거움 공유하기 이벤트’, <인물포커스>에서 장애아동을 찾아다니며 책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북소리 버스’를 소개한 데 이어 <집중기획>도 ‘책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을 취재했네요.
‘책’과 ‘독서’가 물론 당연히 중요하고 독서의 해 2012년, 독서의 달 9월이라고는 하나 3개 코너에 걸쳐 특정 주제에 편중되는 것은 프러그램 전체적인 균형감 확보 차원에서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