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10월 5일 방송을 보고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소통 코리아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180
등록일 : 2012.10.06 01:27

 [소통코리아]는 개편 후에 코너 변화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코너 배치 및 코너 배치는 바람직했으나 각 코너의 아이템 선정 및 코너의 구성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물포커스>의 경우는 아이템이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행을 보내준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정책 현장을 가다>, 혹은 KTV의 다른 프로그램에서 봤음직한 내용이었어요. 인상적인 아이템도, <인물 포커스>에 어울리는 아이템도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인물포커스>의 몇몇 주인공을 보며 [소통코리아]가 훈훈한 프로그램이라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집중기획]은 밀도 있는 구성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글 주간을 맞아 '세종, 오늘의 한글 글꼴을 보다'라는 전시회 위주로 VCR을 구성하고 나머지 이야기는 스튜디오에서 풀어내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정하는 문제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만 알려줄 것이 아니라 거리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다면 더욱 설득력 있지 않았을까요? '가나다전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만 할 것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자의 목소리를 들어봤다면 프로그램이 더욱 활기차지 않았을까요? 주제에 대해 위클리공감 기자가 브리핑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좀더 밀도 있는 내용과 입체적인 구성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