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up 스마트 up>은 아이템 선정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졌고 흥미롭게 전개되어 집중력 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기획>의 경우 ‘창조경제 현장’을 보자고 하면서 보청기 회사만을 소개했는데 각각 유형이 다른 기업을 1~2개 더 소개한다든가 해서 내용을 펼쳐갔다면 ‘창조경제’가 뭔지 제대로 설명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집중기획> 코너 서브타이틀이 내용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워서 그다지 어울리지 않으니 밝고 경쾌한 서브타이틀로 변화를 주면 바람직하겠습니다. 한편 <집중기획>에서는 스튜디오에 나온 출연자와 인사도 나누지 않은 채 VCR인서트를 보자마자 갑자기 질문/답변으로 들어가 당황스러웠습니다. 또 출연자가 실수한 후 실없이 웃는 행동을 세 차례 했는데 방송에 임하는 태도에 진지함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가 더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