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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공존의 방법, 기부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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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빅데이터 세상을 말하다
작성자 : 손규철(sun**)
조회 : 1485
등록일 : 2015.12.25 21:18
이런 영상을 볼때면... 느끼는 거지만...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참 많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그리고 이렇게 보니까... 기부의 방법이 참 다양하네요.
가장 일반적인 기부방법...
그리고 미리내운동, 해피빈, 달콤창고, 아이스버킷챌린지, 재능기부 등등...
저도 몰랐던 기부 방법들이 참 많네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미리내운동, 달콤창고는 상당히 신선하고 좋네요.
액수는 크지 않지만...
그 짧지만 따뜻한 메시지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보는 저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힘이 나네요...^^
이런건 참 아이디어도 좋고 더 많은 곳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걸 보니까...
얼마전 마크 주커버그의 기부 기사에 달린 댓글이 기억나네요.
상당히 공감가는 댓글이였는데... 뭐냐면...
물론 마크 주커버그나 빌게이츠등의 엄청난 기부가...
좋은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결국 그들도 알고 있다는 거에요.
부가 재분배되고 일반 사람들이 좀 더 잘 살아야만 그들의 부가 더 커진다는 것을...
결국 그들도 우리들이 힘들어지고 망하면... 그들도 힘들어지겠죠...
물론 좋은 마음도 있겠지만...
이 댓글을 보는데... 상당히 설득렬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나... 아니면 세금혜택등...
기부를 단순히 감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여튼...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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