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의 소통정통 열세 번째 이야기! 

사회 구조적 과제와 함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실업률 하락을 체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한국고용정보원 정동열 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한다.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의 현실

90년대 이후 청년고용 부진이 심화되며 청년 체감 실업률이 20%를 넘어섰다.

신규채용은 늘지 않고 경력직 채용의 증가로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낮은 임금 등으로 열악한 일자리가 많아 선뜻 취업에 나서지 못하는 청년들.

청년 실업이 방치되어 장기화될 경우, 인적자본 손실이 곧 국가 성장능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산업, 교육,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미스매칭이 지속되는 지금! 심화된 청년 실업 문제를 위한 해결책은?

청년 일자리 대책,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정부는 재난 수준의 청년 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일자리 수요 창출’, ‘한시적 재정 직접지원’까지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책을 마련하였다.

마련된 4대 분야(취업청년의 소득·주거·자산 형성과 고용증대기업 지원 강화/창업 활성화/새로운 취업기회 창출/

즉시 취업과 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과거 실업 대책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분석하여 앞으로 실행 가능성을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