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난 언론의 자유 속에서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가짜뉴스.
가짜뉴스는 본래 언론사의 기사로 위장한 허위 콘텐츠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언론사의 오보나 왜곡보도, 특정 정치인에게 불리한 내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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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0월 2일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는 사회의 불신과 혼란을 야기하는
공동체 파괴법이라며 국론을 분열하는 민주주의 교란법이다.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가짜뉴스를 파헤친 한겨레 김완 기자와 함께 유튜브나 카카오톡 단체방 같은 플랫폼을 통해
가짜뉴스들이 어떻게 생산·유통·확장되는지 알아보고, 가짜뉴스의 문제점과 대책 방안을 논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