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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특선다큐>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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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238
등록일 : 2009.12.24 14:19

<특선다큐>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12월 28일, 29일, 30일 오전 8시 사흘 연속 방송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세계 제 1의 수산대국 일본을 상징하는 츠키지 어시장을 소재로 다룬 특선다큐멘터리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원제: Tsukiji Fish Market, 싱가포르 Media Corp제작)을 12월28일(월)부터 매일 오전 8시에 사흘 연속 방송한다.


매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850개소의 판매장을 드나드는 곳. 츠키지 어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여행안내 책자 마다 꼭 들러 봐야 할 필수 답사코스로 소개되는 곳이다. 츠키지어시장은 전세계 참치의 30%를 위판하는 명소로 연간 위판 규모가 24억~25억엔 규모에 달한다고 하는데, 과연 전 세계로부터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츠키지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츠키지어시장에서 모든 관광객이 지켜야 할 엄격한 규정이 소개되고, 참치를 해체하는 전문가들의 신들린듯한 손놀림과 어시장 필수품인 칼과 장화를 제조하는 명인의 모습 등 츠키지에서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온 장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장인들이 대를 이어 연마해 온 비법이 꾸준히 계승될 수 있을지, 아울러 세계 최대의 츠키지 어시장이 신선한 수산물 공급원으로서 영원히 존속할 수 있을지 모든 궁금증을 <KTV특선다큐-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정책방송원(KTV) 기획편성과  이진균 전문위원(☎02-3450-218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 각 부 주요 줄거리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1부>
       방송 : 12.28.(월) 오전 8시, 오후 2시

        1부에서는 츠키지 시장이 도쿄의 명소로서 지니는 의미와 이모저모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매일 아침 5시 30분에 개장되는 경매와 함께 하루를 열면서 어시장 사람들은 최상의 품질을 지니는 참치를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절로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이곳의 고유하고 체계적인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집중 분석해본다.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2부>
      방송 : 12.29.(화) 오전 8시, 오후 2시

        츠키지 어시장이 세기에 걸쳐 명맥을 유지해 데에는 펄떡거리며 살아 있는 해산물의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한 것이 역할을 했다. 카메라로 어시장 깊숙이 파고들어 450 평방미터의 광활한 공간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을 집중 조명해 본다. 이곳에 정식으로 등록된 상인의 수만 해도 6~6 5천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냉장고도 없는 이곳 어시장에서 상인들은 톤의 얼음과 스티로폼 상자만을 통해 생선의 신선도를 어떻게 유지하는 것일까?


    <400년 전통의 숨결, 츠키지어시장 3부>
       방송 : 12.30.(수) 오전 8시, 오후 2시10분

        3부에서는 시장 상인들 개개인의 개성 강한 이야기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아버지로부터 4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가업을 물려받은 타카라이 형제의  이야기가 주로 펼쳐지는데… 고속촬영 기법을 사용해 300kg짜리 참치를 분할하고 조개류를 손질하며 붕장어의 뼈를 발라내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초고화질 영상에 담았다. 츠키지 상인들 사이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최소한 15년 이상 연마해야 가능한 이 기술들이, 다음 세대까지 무사히 전수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