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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 시리즈 - 정전 60주년, 참전국 대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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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91
등록일 : 2013.06.19 12:33

KTV 특별기획 시리즈

정전 60주년, 참전국 대사에게 듣는다

6월 2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주요 참전국 대사와 연속으로 인터뷰를 갖는 KTV 특별기획 『정전 60주년, 참전국 대사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 정전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참전국과의 경제, 문화 교류 현황 등도 알아보는 본 프로그램은,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KTV는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국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위하여 병사를 파병한 16개국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갖는다. 그리고 이번 주 방송하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뉴질랜드, 터키 등의 대사관을 만나본다.


□ 이번 주 첫 회에 찾아가는 프랑스는 1950년 11월 UN군의 일원으로 전쟁당시 269명이 사망하고 부상에만 1,008명 등의 인적손실을 입었지만, 크고 작은 전투에서 활약한바 있다. 이날 출연한 프랑스 대사관의 제롬 파스키에 대사와 에릭 주앙 대령은 전쟁을 극복하고 급성장한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함께 양국의 우호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제롬 파스키에 프랑스 대사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에서 근무했다가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깊은 감회를 나타냈다. 당시 한국에서 근무했던 제롬 대사는 한국 사람들에 대해 “전국을 여행하며 가는 곳마다 항상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고 회상하면서, 20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랑스의 한국전쟁 참전 의미에 대하여 “한국 국민에 대한 프랑스의 확고한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말하면서, 얼마 전 한국전 참전용사 대표단이 방한했을 때 젊은이들을 포함해 한국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에릭 주앙 대령은 “프랑스 참전용사들은 전쟁 중에 희생한 전우들 덕분에 오늘날 한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점에 감격과 흥미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 현재 냉랭한 남북관계에 대해 제롬 대사는 “프랑스는 항상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왔으며, 이번 경우도 프랑스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 주앙 대령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와 정의, 평등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한 프랑스 용사를 기억해주기를 당부했다.


□ 이밖에도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위한 젊은이들의 교류 증진과 최근 프랑스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 등을 알아보는 KTV 특별기획 『정전 60주년, 참전국 대사에게 듣는다』편은 이번 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프랑스 대사관>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 방송순서

- 1부, 제롬 파스키에(프랑스 대사) : 6월 21일(금) 오전 11시 30분

- 2부, 힐튼 데니스(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 : 6월 28일(금) 오전 11시 30분

- 3부, 패트릭 라타(뉴질랜드 대사) : 7월 5일(금) 오전 11시 30분

- 4부, 나지 사르바쉬(터키 대사) : 7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

- 5부, 폴 멘크펠트(네덜란드 대사) : 7월 19일(금) 오전 11시 30분


* 각국 대사 일정에 따라 방송일정이 추가?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과 김인환 CP(☎02-3450-22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