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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대한민국을 기념하다』(학생의 날 특집) 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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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53
등록일 : 2013.11.01 09:23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학생의 날 특집) 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

11월 3일(일) 오후 4시 방송

 

○…일제 강점기, 민족의 자주독립을 목놓아 외쳤던 광주학생독립운동

○…육성 기록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되는 그 시절 학생들의 독립 열망

○…현 시대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다시금 되살아나는 그 날의 참 뜻

 

□ KTV(원장 김관상)는 '학생의 날'인 11월 3일 오후 4시,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외친 대표적 학생운동이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시대 약해져 가는 민족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광주방송과 공동제작한 특집 다큐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 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방송한다.


□ 매년 11월 3일인 학생의 날은 일제 강점기 때 일어난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렇게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생의 날이 지정됐지만 갈수록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비롯한 일제 강점기 당시의 독립운동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우리가 선조들의 독립운동을 잊어가는 동안,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타계하고 그 시절에 대한 기억도 덩달아 희미해져만 가고 있다. 특집 다큐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 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겨, 오늘날 우리에게 과연 무엇이 필요한 지를 짚어본다.


□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은 학생운동의 절정이었다. 동맹휴학을 통해서 얻어진 학생들의 유대감과 연대의식에 의해 활발하게 전개돼, 광주라는 특정지역에 한정된 운동이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에 의해 호응을 얻어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80년이 넘고, 해방이 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선 아직까지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당시의 사실을 제대로 기록하기 위하여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후손들, 학계, 문학계 등 전방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 이번 방송에선 항일 시위로 많은 학생들이 체포?구속되자 이에 반발해 중간고사를 하루 앞둔 날 “식민지 노예교육 반대, 구속 학생 석방, 조선 독립을 위해 답안지에 한 글자도 쓰지 말자. 연필도 들지 말자”며 동료들을 조직했던 '백지동맹'의 주역 최순덕 여사의 장례식 현장으로부터 시간을 거슬러 올라,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더 나아가 1924년 최초의 동맹휴업에 대한 기록은 물론, 2차 광주학생독립운동 사건의 생존자 육성 기록을 통해 독립을 향한 열망이 무르익어만 가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재구성한다. 아울러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관련한 학계의 추적은 어디까지 와 있나 살펴보고, 문순태, 이희재 작가 등을 통해 문학으로 기록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조명한다.


□ 마지막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다시 현 시대로 돌아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의 역사체험교실 현장에서 만난 우리 시대의 학생들과 함께 이 운동의 의의에 관해 짚어보고, 이를 통해 결코 사라질 수 없는 민족사랑 정신과 그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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