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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바다에 황금씨앗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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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73
등록일 : 2014.05.30 09:58

KTV 특별기획

『바다에 황금씨앗을 뿌리다』

5월 31일(토) 낮 12시 방송

   

○…아열대화로 인한 해양환경의 급변과 변해가는 우리 식탁

○…‘위기를 기회로’ 고부가 대체 양식품종 개발 위한 땀방울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 ‘바다목장’, 생생한 수중촬영 공개

  

□ KTV(원장 김관상)는 제19회 바다의 날인 오는 5월 31일(토) 낮 12시,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가 식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고부가가치 대체 양식품종 개발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특별기획 『바다에 황금씨앗을 뿌리다』를 방송한다.


바다는 인류에게 무한한 자원을 공급해주는 곳이다. 특히 일정한 한계와 위험성을 노정하고 있는 육지 생물자원에 비해 수산 생물자원은 미래의 청정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나라 수산자원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속화하고 있는 '해양환경의 아열대화'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어온 명태와 우럭 등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과연 우리 해양 생태계의 급변은 어디까지 진행됐고 해결책은 무엇일까.


요즘 국립수산과학원에선 붉바리와 참다랑어 등의 양식을 산업화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 어족자원의 감소라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대체 양식품종 개발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에 양식화에 성공한 고부가가치 어종인 능성어(다금바리)는 kg당 10만원에 팔리는 고급어종으로, 3조5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시장의 각광을 받으며 고급 수출 품목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선 최근 우리나라 주요 어족자원 감소 현상의 원인과 함께 그것이 우리 식탁에 미치는 결과를 다각도로 조명해 본다. 아울러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부가가치 대체 양식품종 개발 현장을 찾아가본다. 이렇게 개발된 대체 양식어종이 미래 식량자원과 수출 효자품목으로서 갖는 가치를 조명하고, 고갈돼가는 수산 생물자원을 길러내기 위한 '바다목장'의 모습도 생생한 현지 수중촬영을 통해 안방에 전달한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