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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원한 희극인 구봉서 주연 영화 등 풍성한 한가위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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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75
등록일 : 2016.09.08 09:19
추억의 명화 ‘구봉서의 벼락부자’ 등 KTV, 풍성한 한가위 특집 편성 9월 14일(수)~18일(일) 방송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추억의 고전명화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풍양속의 가치를 되새기는 풍성한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KTV 시네마』(해설 지종학, 연출 이찬구)에서는 14일 아침 9시 30분, 얼마 전 타계한 ‘영원한 희극인’ 故 구봉서 주연의 영화 ‘구봉서의 벼락부자’(1961년, 감독 김수용)를 방송한다.

‘구봉서의 벼락부자’는 ‘갯마을’ ‘저 하늘에도 슬픔이’ ‘만추’ 등을 연출한 김수용 감독의 보기 드문 블랙 코미디 영화로, 자본주의 사회를 대표하는 존재인 ‘돈’과 ‘인간의 탐욕’을 신랄하게 풍자한다.

영화 제목에 이름을 넣을 정도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 구봉서가 주연을 맡았고, ‘후라이 보이’ 곽규석, ‘홀쭉이와 뚱뚱이’의 양훈 등 당대 정상급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다.

빚에 허덕이던 평범한 회사원이 어느 날 뜻하지 않은 거액의 돈을 거머쥐면서 겪게 되는 웃지 못 할 상황을 그린 내용으로, 빈곤 탈출이 최우선의 목표였던 시절 팽배했던 황금만능주의를 우스꽝스럽게 비꼰다.

이밖에도 15일 아침 9시 10분 ‘인목대비’(1962년, 감독 안현철), 16일 낮 3시 30분 ‘폭군연산’(1962년, 감독 신상옥), 17일 밤 8시 ‘맹진사댁 경사’(1962년, 감독 이용민), 18일 밤 8시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1959년, 감독 신상옥) 등 추억의 고전명화들이 연휴 내내 안방을 찾는다.

15일 밤 8시 30분에 전파를 타는 체험 다큐 『두근두근 한국』(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에서는 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한가위 문화 체험기 ‘한가위 전통문화 속으로’ 편을 방송한다.

한중 두 나라 진행자가 함께 한복 예절부터 차례상 차리기, 이웃과 음식 나누기, 윷놀이·투호·그네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한가위와 중국의 중추절도 비교해 본다.

14일 아침 9시 『KTV 중계석』(연출 조대익)에서는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가 인문정신문화를 통해 우리 시대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N포 청년과 선비의 만남’ 편을 방송한다.

15일 낮 5시 20분 『파워특강』(연출 이승진)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이 동양적 가치가 부상하는 21세기에 효 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는 우리 명절 풍습이 어떻게 세계적 자산이 될 수 있는 지를 역설하는 ‘추석과 우리 문화’ 편을 방송한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김승훈 팀장(☎044-204-81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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