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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말특집 특별한 동행, 가업을 잇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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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54
등록일 : 2016.12.22 18:24
KTV 연말특집 다큐멘터리 ‘가업, 당신의 길을 잇습니다’ 12월 24일(토) 낮 5시 방송

○…‘경제 실핏줄’ 창업 소상공인, 10명 중 7명 5년내 폐업 ○…긍지·자부심으로 ‘가치의 동행’ 일궈가는 가업 승계자들 ○…재난 선진국 취재기·사이언스 배틀 등 풍성한 연말특집

중소기업청이 조사한 ‘소상공인 생존율’ 자료를 보면 2014년 기준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86.4%인 306만개에 달한다. 종사자 수도 605만명으로 37.9%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우리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창업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5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40.2%는 1년 이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긍지와 자부심으로 2대·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어떤 가치, 어떤 소명이 이들의 가업승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일까.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24일 낮 5시, 가업을 승계하는 소상공인들의 애환과 성공의 원동력을 다룬 연말특집 다큐멘터리 『가업, 당신의 길을 잇습니다』(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를 방송한다.

플루트 수리의 한 길을 걸어온 시아버지의 후계자로 나선 며느리, 작은 포장마차를 소문난 곱창집으로 일군 어머니의 바통을 이어받은 아들과 손자, 고조할아버지·아버지·아들·손녀까지 4대째 한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원주의 한지 명가를 찾아간다.

소상공인 2·3세들이 가업을 잇게 된 배경과 그 과정에서 겪은 부모 세대와의 갈등과 시행착오를 살펴본다. 결국 세습으로서의 가업 잇기가 아니라, 부모와 자식대가 함께 가는 ‘가치의 동행’이 관건임을 확인한다.

KTV는 이밖에도 한 해의 끝자락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연말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말특집 『PD리포트 이슈 본(本)』(연출 최용석)에선 23일과 30일 저녁 7시 10분, 재난 대비 선진국들을 집중 취재한 1부 ‘지진 대처 선진국, 일본을 가다’와 2부 ‘전쟁하듯 대비한다’를 방송한다.

29일 낮 1시 10분에 방송되는 연말특집 『과학톡』(진행 최대환·정인영, 연출 김현근)에선 4명의 과학 전문가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00명의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강연 대결을 펼치는 ‘사이언스 배틀’을 선보인다.

26~28일 낮 1시에는 2017년 한국경제의 갈 길과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해법, 서민복지를 위한 과제를 살펴보는 송년특집 대담 『이제는 희망이다』(연출 배경욱) 1~3부가 사흘 연속으로 방송된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김승훈 팀장(☎044-204-81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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