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특집대담 기적의 검객 박상영, 그리고 기적을 도운 사람들!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816
등록일 : 2016.08.25 13:13
KTV 『스페셜 인터뷰』 ‘기적의 검객, 박상영’ 8월 26일(금) 밤 8시 방송

○…‘할 수 있다’ 되뇌며 금빛 대역전극 일궈낸 박상영 특집대담 출연 ○…가난도 못 막은 소년 검객의 꿈, 치명적 부상 이기고 메달로 결실 ○…‘부부 검객’ 은사의 헌신적인 지원…박상영의 기적을 도운 사람들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적인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이 특집대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8월 26일 밤 8시, 리우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로부터 가난과 부상을 딛고 꿈을 이룬 과정을 들어보고 그의 기적을 도운 사람들을 만나보는 『스페셜 인터뷰 - 기적의 검객, 박상영』(진행 장슬기·안시우, 연출 강석민) 편을 방송한다.

세계랭킹 21위 박상영은 결승에서 만난 세계 3위의 백전노장 헝가리의 제자 임레를 상대로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앞서지 못했다. 패색이 짙어가던 중에 맞은 1분의 휴식시간, 주문을 외우듯 뭔가를 중얼거리는 그의 입에서 6번이나 나온 건 ‘할 수 있다’라는 말이었다.

그렇게 자신을 가다듬은 박상영은 10-14로 1점만 빼앗기면 패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연속 5득점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믿기 힘든 승리를 일궈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영은 진주제일중 1학년 때 펜싱을 시작해 두각을 나타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 고가의 펜싱 장비를 사지 못해 선배들에게 장비들을 얻어 쓰며 연습에 매진했던 소년 시절의 얘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지난해 3월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뒤 세계랭킹 100위권 밖으로 떨어지며 선수생활의 치명적 위기를 맞았음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한 전진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힌다.

박상영의 금메달 뒤에는 가족의 사랑과 은사들의 헌신이 있었다. 펜싱을 시작할 때 넉넉지 못한 형편을 들어 반대했던 것이 못내 미안해 새벽마다 108배로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어머니, 사정이 어려운 박상영을 위해 직접 장학금을 끌어다주며 꿈을 이어가도록 도와준 은사들이 있었기에 기적은 가능했다.

이날 방송에선 박상영의 어머니는 물론 펜싱 입문부터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운 ‘부부 검객’ 은사인 진주제일중 현희 코치와 경남체육고 정순조 감독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박상영의 청소년 시절 얘기를 들려준다. 또 SK 펜싱드림팀과 한국스포츠개발원을 찾아 ‘박상영을 만든 사람들’도 만나 본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강석민 PD(☎044-204-81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