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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생 17좌' 도전하는 엄홍길과 희망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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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64
등록일 : 2016.02.01 20:14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인생 17좌' 도전하는 엄홍길과 희망원정대 2월 3일(수) 밤 9시 방송

○…히말라야 16좌 완등한 엄홍길, ‘인생 17좌’ 등반 새 도전 ○…희망원정대·휴먼재단 통해 국내외 청소년에 꿈·희망 전파 ○…엄홍길과 청소년 등반대의 ‘희망을 향한 원정’ 밀착 취재

KTV(원장 류현순) 휴먼 다큐멘터리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연출 신혁중)에서는 오는 2월 3일(수) 밤 9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나보는 ‘인생 17좌 도전하는 엄홍길과 희망원정대’ 편을 방송한다.

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요즘 히말라야 16좌보다 더 높은 봉우리를 오르고 있다. 그 자신이 ‘인생 17좌’라고 부르는 드높은 봉우리는 바로 좌표를 잃고 헤매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만드는 일이다.

엄홍길 대장과 서울 강북구청은 지난 2012년부터 구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희망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기째 활동 중인 원정대는 한 달에 한 번씩 엄 대장과 꾸준히 산행을 해왔고, 이번 겨울 태백산 등정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남녀 학생 각 1명씩을 선발해 엄 대장과 함께 직접 네팔로 가서 히말라야 등반 체험과 현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준다. 이번 4기 희망원정대에선 신준석(삼각산중 3년) 군과 태지수(화계중 3년) 양이 그 주인공이 됐다.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엄 대장의 노력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2008년 ‘엄홍길 휴먼재단’을 세운 엄 대장은 학교가 없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네팔 학교 짓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히말라야 16좌를 상징하는 16개 학교를 목표로 뛰어들었고, 지난해 11월 10번째 학교를 완공했다.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거나 청소년들과 얘기를 나눌 때 엄 대장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도전’이다. 그는 “누구에게나 가장 큰 두려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선 산행과 인생에 대한 엄홍길 대장의 신념을 들어보고, 희망원정대와 휴먼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또 엄 대장과 희망원정대가 눈발 속에 태백산 유일사에서 해발 1,560m의 천제단까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오르는 감동의 산행 과정을 동행 취재한다. 끝.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신혁중 PD(☎044-204-81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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