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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애 첫 단독 MC 최국, 채널 멈추고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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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48
등록일 : 2016.05.10 09:33
생애 첫 단독 MC 최국 인터뷰 “채널 멈추고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KTV 『공감토크 대세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 방송

“채널 돌리다 제가 나오면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토크 프로그램 『공감토크 대세다』(연출 이승진)로 생애 첫 단독 MC를 맡은 개그맨 최국이 솔직담백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공감토크 대세다』는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났던 ‘대한뉴스’와 1960~80년대 한국문화의 홍보를 위해 총 2,800여편이 제작된 ‘문화영화’를 매개로 이야기 보따리를 펼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이 진행을 맡고, 개그우먼 임지현, 성우 도용구, 아역배우 출신 고주연 등 입담 좋은 패널들이 가세해 추억과 향수를 나누고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국은 “단독 MC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추억’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전해 듣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나 어릴 때만 해도 극장에서 대한뉴스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옛 추억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제의를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KTV가 있는 세종시와 서울을 오가야 한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아들도 키워야 하고…”라며 익살을 떨었다.

『공감토크 대세다』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최국은 “시청자들의 가슴과 머리 속에 잠겨있던 옛 추억을 되살려내고 이를 통해 요즘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는, 한마디로 ‘온고지신(溫故知新)’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물론 “한자로 써보라고 시키지는 말고 각자 알아서 뜻을 새겨 달라”는 넉살을 잊지 않았다.

MC를 해보니 어떻느냐는 질문엔, 대번에 “그 동안 개그만큼 힘든 것이 있으랴 생각했는데, MC가 개그보다 더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최국은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동시에 해야 하니 귀가 두 개만 있어서는 안 되겠고 뇌도 여러 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재석·강호동 선배가 왜 ‘국민MC’로 불리는 지 알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최국이 ‘국민MC’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 지 최국에게 물었다. 그는 “감히 가정해 본 적은 없지만, 강호동 선배의 에너지와 유재석 선배의 배려를 본받고 싶다”며 “여기에 모든 명MC들의 공통점인 쉬지 않고 공부하기, 이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문제는 내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한다는 점”이라는 개그도 덤으로 내놓았다.

시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청하자, 최국은 간절함과 자신감이 반반씩 섞인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채널 돌리다 제가 나오면 잠시 멈추고,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재미로나 감동으로나 유익함으로나, 결코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이승진 PD(☎044-204-82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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