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동해안 가득 퍼지는 주문진항 홍게잡이 풍어가, 명품 휴먼다큐!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498
등록일 : 2015.10.20 10:23
KTV 특별기획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주문진의 바다 단풍, 홍게’ 10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방송

○…홍게잡이 한창인 주문진 어부들과 그 가족의 정겨운 이야기 ○…남편은 만선 꿈 안고 바다로, 가족들은 좌판서 흥겨운 흥정 ○…가업 잇겠다는 아들과 함께 나서는 출항, 신바람 나는 뱃길

KTV(원장 류현순) 휴먼 다큐멘터리 『산이 좋아 물이 좋아』(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10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홍게잡이가 한창인 주문진의 어부들과 그 가족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담은 ‘주문진의 바다 단풍, 홍게’ 편을 방송한다.

온 세상이 곤히 잠든 새벽 2시, 강릉 주문진 항구는 출항 준비로 바쁘다. 수심 1000~1500m에 사는 ‘바다의 붉은 보물’ 홍게를 잡으려면 깊고 먼 바다까지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주문진에 홍게 자망어선도 10여척 밖에 남지 않았다. 고된 그물 작업에 웬만한 바닷일에는 이골이 난 선장들도 홍게잡이라면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배 한 가득 빠알간 홍게를 싣고 어깨춤을 추며 항구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홍게잡이 선장들은 힘차게 출항에 나선다.

남편들이 바다로 나간 사이, 아내들도 도무지 쉴 틈이 없다. 주문진 오징어 축제를 맞아 사람들로 북적대는 항구 좌판에서 홍게를 파는 일에 온가족이 총출동했다. 대게의 금어기에 몸값이 솟은 제철 홍게를 좌판 가득 쌓아놓고 흥겨운 흥정을 벌이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문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가업을 잇기로 결심하고 어부 수업을 받고 있는 아들과 함께 홍게잡이에 나서는 바다 경력 40년의 현진호 강봉탁 선장, 어부가 싫다는 여인을 10년 동안 쫓아다녀 결혼에 골인한 뒤 지금은 홍게 판매의 달인이 된 아내와 함께 소문난 ‘닭살 부부’가 된 수진호 김수진 선장의 신바람 나는 일상을 따라가 본다.

또 새벽부터 밤까지 그림같이 펼쳐지는 주문진 항구의 풍광과 함께, 12시간 선상 사투의 고단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홍게라면, 온가족을 밥상으로 불러모으는 홍게찜 등 제철 홍게의 맛깔스러움을 전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산과 바다의 비경과 그 속에서 정겹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KTV 특별기획 『산이 좋아 물이 좋아』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백수완 PD(☎044-204-81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