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그들이 병역의 약속을 지킨 이유, 시사다큐 이슈 본!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251
등록일 : 2015.06.03 09:47
KTV 시사다큐 『이슈 본(本)』 ‘그들이 병역의 약속을 지킨 이유’ 6월 5일(금) 밤 9시 30분 방송

○…최근 5년간 무단병역기피 5000여명, 땅에 떨어진 ‘신성한 의무’ ○…·3대가 나라지킨 병역명문가, 그들이 병역의 약속 지킨 이유는? ○…병역 의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분석, 병역기피 근절 해법 모색

KTV(원장 류현순) 시사다큐 『이슈 본(本)』(연출 최용석)에서는 오는 6월 5일(금) 밤 9시 30분, 병역명문가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병역기피 문제를 짚어보는 ‘그들이 병역의 약속을 지킨 이유’ 편을 방송한다.

병무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외 무단 병역기피자의 수는 5,197명에 이른다. 부유층이나 연예인을 중심으로 해외 원정출산과 이중국적 취득을 통한 병역기피가 만연하는가 하면, 일부 스포츠선수들은 병역기피를 위해 자신의 몸을 자해하다 적발되는 등 방법도 다양하다. 급기야 병무청은 병역기피자의 이름과 주소 등 인적사항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반면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함으로써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들이 있다.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 및 아버지의 형제, 그리고 3대인 본인 및 본인 형제, 사촌 형제까지 모두가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가문을 뜻하는 ‘병역명문가’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2,871가문이 등록돼 있다. 최근 지자체들은 이들 병역명문가에 대해 각종 요금의 감면과 면제 등 예우와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에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선 2015년 병역명문가 상을 수상한 가족들을 중심으로, 병역 의무를 피해야 할 짐이 아니라 명예와 자랑,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1대, 2대, 3대를 거쳐 육해공을 아우르며 나라를 지킨 그들로부터 ‘가족애보다 더 진한 전우애’를 들어본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까지의 남다른 사연들도 따라가 본다. 7대 독자여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진해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 피부질환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완치 후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동생,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파병에 참가한 아들의 이야기 등을 들어본다.

아울러 최근 설문조사 자료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병역 의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고, 병역기피가 만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조건과 과제들을 짚어본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정책콘텐츠부 최용석 PD(☎044-204-8145)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