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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파독근로자 3인의 공동자서전 출간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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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섭(uos**)
등록일 : 2016.10.20 03:58

국민방송 귀중,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생애사를 자서전으로 기록하고 있는 뭉클스토리의 이민섭입니다.

 

저희 뭉클스토리에서 올초부터 준비한 파독근로자 3인의 공동자서전 출간기념회를 앞두고 있어,

국민방송을 초대하고자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파독 근로자 3인의 자서전 출간기념회가 10/22(토)에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자서전'이 아닙니다.


주인공이 손으로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구술을 하고 뜻있는 젊은이들이 컴퓨터로 받아써 편집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생애사 기록'이라함이 더 맞습니다.

파독 광부 1인(민석기, 66세)과 파독 간호사 2인(노금희 77세, 황보수자 74세)이 그 주인공이며,

직접 집필하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 '뭉클스토리'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만들어드렸습니다.

출간기념회에서는 "파독 근로자 연합회 회원" 다수가 참석하여 축하해주실 예정이며, 주인공 3인이 솔직한 인생회고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기자님께서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참석하시어 지금도 우리 세대와 함께 숨쉬고 있는 독일 파견 광부, 간호사 선생님들의 기억을 공유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은 10/22(토) 정오 12시이며, 장소는 역삼동 명우빌딩2층 (벤처스토리움 브이아크)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10-6393-6530(이민섭)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뭉클스토리는 2012년 시작된 재능기부 단체 '뭉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13년, 국민방송을 통해 '뭉클'이 소개 된 경험이 있습니다.

 

재능기부단체를 넘어 보다 많은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고자 하는

뭉클스토리의 이야기와 파독근로자 분들의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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