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이 지난세월 월남전을 회상하는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파월의 명령을 받고 1년동안 베트남 전쟁터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서 국방의무를 수행했는데, 월남전 1년의 경험이 내 인생을 전부를 지배하는것처럼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환갑을 훨씬 지난 노병들이 목숨걸고 생활했던 베트남땅 그곳에 다시 간것은 감동입니다.
아울러, 한국군을 따라 진출한 기업들의 민간인들이 현지가정도 꾸몄는데,
자유월남이 패망하면서 탈출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딸 라이따이한을 보듬는 참전용사들의 모습은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진 노병들로 비쳐집니다. 백년전우 프로그램이 미담과 전우들간의 전우애를 조명하는데 감명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