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정책 소식, <조간 브리핑> <굿모닝 지구촌> <캠퍼스 리포트> <클릭-e 뉴스> 등 다양한 뉴스를 알차게 구성해 아침 출근길 뉴스 프로그램으로 적절했습니다.
이 날 가장 돋보인 소식은 '달라지는 복지제도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이었는데요,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으로 진료비 경감이 예상된다는 내용과 함께 앞으로 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및 변화되는 국민 연금 납부 방법, 건강 보험 부과율 등 민생에 밀접한 정보 위주로 알차게 구성해 유용했어요.
<조간 브리핑>에서는 총 8꼭지의 기사를 전달했는데요, 그 중 4꼭지가 정치 관련 기사더군요.
좀 더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전달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정치 기사를 잇달아 전한 후 화이트 해커 양성 소식, 금융자산 관련 소식, 김연아 현역 유지 소식 후 다시 정치 기사로 돌아오는 구성이었는데요,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한 장르의 뉴스를 연속해 전달한 후 다음 장르의 뉴스로 넘어가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조선, 중앙, 동아 등 이른바 메이저 신문의 기사로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