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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5월25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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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굿모닝 투데이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75
등록일 : 2012.05.25 17:54
국내 소식과 외신, 국내 정치 소식에서 문화 소식에 이르기까지 두루 담아냈고 2종의 시리즈 기사, 1종의 심층기사 등 보도의 깊이를 더하려는 의지도 보였습니다. 시간이 95분에서 60분으로 줄어든데다 단신과 시리즈가 교차되며 진행되고, 코너 등이 계속 이어져 전체적인 구성이 훨씬 짜임새 있고 밀도가 높아졌으며 임팩트가 강해진 느낌을 주네요. 외신을 전하는 <굿모닝지구촌>은 주요국가에서 남미, 아프리카까지 여러 대륙의 소식을, 여러 분야에 걸쳐 두루 전해줘 균형감과 흥미 면에 있어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조간브리핑>은 중앙일보와 한겨레 기사가 중복된 점이 아쉬웠고, 사안별로 선정된 기사들끼리의 연계성을 따져 유사 기사들을 연이어 소개하는 방식이 되면 시청자로서는 특정 사안을 각 신문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일괄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즉, 동아일보 기사(“국회 국방-외통위에 주사파 진입 막겠다”)와 통진당 인사를 인터뷰한 한국일보 기사(남북-한미관계 당 인식 경직돼...북핵-인권 비판할 건 비판해야)는 나란히 살펴보는 것이 연계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기사였어요.

최근 KTV 보도에 나타난 그래프의 형식 선정에 다소 문제가 보이는데요, ‘구성비’를 표현할 때에는 원그래프가 적절합니다. 금회에도 <실종 즉시 경보 발령>편에서 ‘교육정도별 비정규직 근로자’는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의 분포도를 표현했으므로 막대그래프가 아닌 원그래프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두 진행자가 각각 연두색 넥타이 및 연두색 재킷으로 조화롭게 의상을 착용해 화면이 시원, 상큼,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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