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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2/27 굿모닝투데이 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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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굿모닝 투데이
작성자 : 박초롱(win**)
조회 : 1260
등록일 : 2012.02.28 01:16

이 대통령과 전국 총학생회 대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뉴스가 두 꼭지였다. 먼저, “등록금 정책 나아질 것”으로 등록금 및 사학재단에 대한 대학생의 문제제기를 중심으로 엮은 뉴스였다. 그 후 “이 대통령 ‘문제 있는 사학 재단 들여다 볼 것’”으로 그냥 이 대통령의 답변 내용만 간추리고, 자막으로 발화 주제를 보여주는 형식의 뉴스(?)가 연달아 나왔다. 하지만 그냥 편집만해서 보여주니 영 어색하고 지루하며, 뉴스 가치도 없어 보였다. 차라리 KBS의 이슈&뉴스 형식의 기획기사로 기자가 직접 진행하며, 대담 주제와 주제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분석하고 “그 중 가장 관심이 집중된 것은 사학 재단 문제였습니다. 이 부분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식으로 ‘등록금 정책 나아질 것’이란 기사와 연결하는 것은 어땠을까 한다.

두 진행자의 호흡이 보기 좋았으며, ‘클릭e뉴스’는 KTV 여타 프로그램보다 깔끔하고 노련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남성 진행자가 던진 “커플이 나란히 선다. 혹은 여성스럽게 생긴 남자나 남성스럽게 생긴 여자가 서면?”이란 말은, 지적의 의도는 좋았으나 성차별적인 표현이 사용돼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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