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원,달러 환율이 정부의 시장 안정화 의지에 힘입어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13일 환율은 987원 80전으로 12일보다 13원 80전 오르면서 마감해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덕수 부총리의 환율 시장 안정화 조치 발언으로 원, 달러 환율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2일보다 2원 오른 976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한때 9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987원 8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하루만에 13원 80전이 오른 것이며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환율 상승은 환시장이 도를 넘어설 경우 지속적인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는 한부총리의 언급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개입에 대해 전문가들은 빈번한 개입은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없다면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 달러 환율 하락뿐만 아니라 달러약세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국내 환시장은 안정되고 있지만 역외가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외환 시장 안정화 노력이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환율의 조속한 안정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