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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추경 편성시 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아침 서울관악 종합고용지원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현장점검을 위한 것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또 다시 현장을 방문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관악 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비상경제대책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현장점검회의에서는 정부의 일자리대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집중 점검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또 취업상담을 받고 있거나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애로사항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추경 편성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고용지원센터 직원들에게 현재의 고용위기 상황에서 사람과 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가 강조하면서 고용지원센터가 실직자에게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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