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29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와 각 정당 대표, 5.18 민주 유공자·유족 등 2천500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극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힘을 합쳐 민주화를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그때의 정신을 되살린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