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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공주택 시설 개선, 일자리 창출

정부가 추경예산 2천억원을 새로 들여 노후한 공공임대주택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한편,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지어진 지 15년이 넘은 영구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9만가구.

여기에 50년 임대주택까지 포함하면 시설이 낡은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28만가구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모두 3천60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공임대주택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2천억원으로 배정된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시행할 지자체와 대한주택공사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아울러 복도 섀시와 욕실 등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보수를 원하는 시설도 포함됩니다.

정부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 다음달부터 시설개선 사업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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