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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방송장비 고도화 산·학·연·관 협력

정보와이드 930

방송장비 고도화 산·학·연·관 협력

등록일 : 2009.05.22

인터넷 검색부터 쇼핑까지 척척 도와주는 IPTV나, 자연의 색 그대로를 구현해내는 HD 방송.

모두가 디지털 방송 시스템이 구축돼야 가능한 일들인데요.

디지털 방송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일반 노트북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노트북은 영상 수신부터 자막, 편집까지, 방송국이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작은 방송국인 셈입니다.

방송장비 6개가 작은 노트북 하나에 들어가 있는 세계 특허상품입니다.

이렇게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연 5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방송장비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1%를 갓 넘는 수준입니다.

아날로그 방송장비 생산 강국들의 확고부동한 시장 지배력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와 같은 환경을 극복하고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세계 방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방송장비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지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적기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업계는 연구개발 인력 부족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정부는 이에 올해 150억원을 확보해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외국 방송장비와 공정하게 품질 대결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해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업계와 관련기관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으로 세부적인 방송장비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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