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시네마, 오늘은 <오발탄>으로 유명한 유현목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 <수학여행>입니다.
선유도 초등학교에 부임한 젊은 교사를 중심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딴 섬 학생들의 체험을 그린 영화인데요.
서울을 근대화의 초석으로 표현한 계몽성과 함께 현실에 대한 은근한 비판과 삶의 비애감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유명한 코미디 스타와 이제는 장년이 됐을 아이들의 능청스런 연기,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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