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핵 포기 결심을 이끄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만드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블레어하우스에서 열린 미국 한반도 전문가들과의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기초는 한미동맹과 공고한 한·미·일 공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어려움이 있더라도 관련 5개 나라가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일치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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