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월간 산업용 전력판매 증가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전체 전기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가 1천942만7천㎿h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위는 이같은 판매량 증가가 지난해 1월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이 회복되면서 산업 현장의 전력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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