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방선거가 한달도 남지 않은 만큼 불법 선거운동에 철저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거에 편승해 정부 주요정책을 무분별한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거법 범위 내에서 단호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농식품부 뿐 아니라 전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종시와 4대강,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등 우리의 미래를 위한 국정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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