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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라뱃길, 물류·여객 수송혁명 이끈다

경인 아라뱃길의 개통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라뱃길이 열리면 막대한 화물 운송에 관광객 수송까지 가능해지는 '수송 혁명'이 예상됩니다.

서해와 한강을 한 물길로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

약 18km에 달하는 구간이 내년 9월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천과 김포 터미널 등 부두 시설과 갑문 등의 핵심공정이 한창입니다.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되면 우선 여객과 물류 등 수송분야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2만 TEU, 즉 컨테이너 차량 45만대에 달하는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유람선과 여객선을 타고 연간 63만명이 아라뱃길 일대를 유람할 수 있게 돼, 대규모 관광 효과도 기대됩니다.

한편 지난달 아라뱃길 내 5개 부두의 운영업체가 선정된데 이어, 개통을 일년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는, 화물 여객 유치방안과 물류단지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2조 2천억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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