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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금강산 관광 신중 검토…상봉준비 '순조'

정부가 북측이 요구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토 중입니다.

남북관계의 종합적인 상황과 오는 10일 북한의 노동당 창건 65주년 행사까지 지켜본 후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산가족상봉과는 별개로 북측이 우리에게 제안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자 실무 접촉.

정부는 북측이 15일로 제안한 이 실무 접촉을 두고 다각적으로 검토중입니다.

정부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와 박왕자 씨 피격의 진상조사와 안전보장 등의 금강산 관광의 재개의 3대 선결조건이 먼저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곧 있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65 돌 행사를 지켜보고 당국자 접촉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북측의 전례에 비춰볼 때 당창건 기념일 대규모 군사 행동으로 남북관계의 긴장을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북측과 이산가족상봉 후보자 생사의뢰확인서를 교환 한데 이어 18일까지 북측으로부터 상봉대상자 200명의 생사확인을 전달받을 예정입니다.

북측 가족의 생사가 확인되면 20일에는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의 최종 선정이 마무리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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