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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든든학자금 대출 2.1% 늘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 일명 든든학자금의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전체 학자금 대출의 32%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신청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1학기 처음 시행된 든든학자금의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번 2학기 학자금 대출 결과를 파악한 결과, 약 11만 7천여명의 학생들이 든든학자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학기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이고, 전체 학자금 대출 1조 2천억원 중 3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의 학생들이 2만여명으로 든든장학금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서울과 부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학기보다 간소해진 학자금 신청 절차와 든든학자금의 장점이 학생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신청자수가 증가한 것입니다.

강병삼 / 교과부 대학장학지원과장

“대출 신청후 대상자임을 확인하는 것이 10일이 넘었는데 2일로 단축을 시켰고 개인서류 제출과정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서 전자제출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교과부는 앞으로 든든학자금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 사안을 지속 파악해 다음학기 운영 방식을 수정 보완할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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