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효율 제조공정을 위해 중소기업에 40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투입됩니다.
제조현장의 녹색산업화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의 제조공정을 개선해 에너지 자원을 절감하고, 온실가스와 폐기물을 줄이는 공정기술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연구개발 자금 총 400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170곳에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유사업종 기업에 파급력이 큰 핵심기반기술 위주의 산·연 협력과제와, 기업 맞춤형인 기업제안 과제로 구분돼 이뤄집니다.
산·연 협력과제는 전문연구기관이 개발해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개발 기간 2년 이내에서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합니다.
기업제안 과제는 기업현장의 특화된 기술을 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개발기간 1년 이내에서 최대 2억 5천만원이 주어집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8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후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중에 지원과제가 선정됩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