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어제 전국 12개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방사능 물질을 검사한 결과, 대전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출된 세슘의 방사선량은 X-선 촬영 때 받는 양의 4천 600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입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발견됐지만 농도는 X-선 촬영의 방사선량과 비교해 2천분의 1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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