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방문 때 환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나집 총리의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말레이시아 FTA 체결 등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육문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고속도로 정보기술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등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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