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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스마트TV 시장 대한민국이 이끈다

스마트TV는 지상파 방송시청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게임도 할수 있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는 다기능 TV인데요, 정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VoD를 볼 수 있고 게임과 영상통화, 앱 활용 등 컴퓨터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TV.

TV를 통해 기차표를 예약할수 있고 회사 업무도 가능합니다.

스마트 TV는 점차 인터폰·에너지 제어와 같은 스마트홈 기능까지 수행하는 쪽으로 진화중이어서 수요는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스마트TV산업은 기존TV와 달리 하드웨어 경쟁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고 콘텐츠나 인터넷망 같은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합니다.

정부는 부가가치가 큰 스마트 TV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콘텐츠와 서비스, 인프라 구축 같은 스마트 tv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정부는 스마트TV 기기 경쟁력의 핵심인 플랫폼·UI 등에 대한 차세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시장참여를 확대시키고 가전기기와 스마트TV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표준화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또 영화와 음악같은 시장 창출형 콘텐츠 투자는 늘리되 저작권 보호를 강화해 합법적인 유료 콘텐츠 시장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재보다 10배 빠른 Giga인터넷을 조기 도입해 인터넷 망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출시 1년도 안돼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스마트tv의 세계시장 보급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여 국가 핵심 산업 전략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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