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인 60㎿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합니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내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발전효율도 화력발전보다 10% 이상 높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연료전지 발전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13년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5천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6만4천㎿의 친환경 에너지가 생산돼 연간 6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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