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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R&D 예산 효과적 집행해야"

모닝 와이드

이 대통령 "R&D 예산 효과적 집행해야"

등록일 : 2011.04.08

이명박 대통령이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살 길이 과학기술에 달렸다면서 R&D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상설 행정위원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첫 회의에 참석해 부처별 이기주의 없이 합심해서 많은 성과를 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 과학자들과 얘기해 보면 과학자들은 자기분야에 대해서만 얘기를 많이 하는데 지금은 융합시대로서 공직자들은 소속 부처에서 파견 나온 사람처럼 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여기 나온 사람이 소속 부처에 돌아갈 것이다. 잠시 파견 나왔다 생각하면 안된다 인사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분명히 강조하고 싶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의 살 길이 과학기술에 달려있다면서 국과위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 비전을 잘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가 R&D 예산을 확대해 GDP의 5%수준까지 올리는 어려운 목표를 세웠다면서 이 예산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집중적으로 집행하느냐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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