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과학 관련 행사가 열립니다.
전시부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는 만큼,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은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21일에 예정된 과학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연구소 등이 전국에서 630여 개의 행사를 마련합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프와 연구실 견학 등 과학참여행사를 50여 개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가족과학축전을 열고 과학 토론대회와 예술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부산과 경기 지역 등 전국 1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각각 과학축전을 열어 소방 안전체험과 과학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기상청에서는 기상대 시설 견학 등 날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영천 시 등에서는 별자리 해설 등 천문 관련 행사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 있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