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전문가 협의가 어제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일본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 외무성에서 열린 협의에는 양국 원자력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일 한국대사관 이정일 참사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원자력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협의 첫날인 어제 양측은 원전 안전관리와 대책, 방사능 측정과 모니터링, 식품안전 관련회의를 잇따라 열었으며, 오늘 오전까지 결론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