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프랑스 해군이 강화도를 침략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것이 병인양요였습니다.
병인양요 때 퇴각하던 프랑스 해군은 관아를 불태우고 외규장각에서 보관 중이던 많은 도서를 약탈해갔는데요.
이 때 약탈된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환수되는 외규장각 도서는 국보급 문화재로 조선시대 왕실의 의례기록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의 조현종 학예연구실장 모시고 외규장각 도서에 대해 자세한 말씀 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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