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전남 신안 증도가 자동차 없는 자전거 섬으로 탈바꿈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방문객이 차를 놔두고 전기 셔틀버스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증도 대교 부근에 700대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차장 조성이 끝나고 자전거가 늘어나면 자동차가 없는 친환경 섬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까지 '1가구 1대 이상 자전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이 자전거를 타고 섬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자전거와 보관대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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